[미국-뉴욕] 네슬레, 월마트 등, 식품안전을 위해 IBM(블록체인 기술)과 협업
조회984월마트(Walmart), 네슬레(Nestle), 크로거(Kroger)뿐만 아니라, 유니레버(Unilever), 돌(Dole), 타이슨식품(Tyson Foods), 골든 스테이트 푸드(Golden State Foods), 맥코믹(McCormick)과 같은 유명 식품업체들이 유명 식품업체들이 IBM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사용하고 있음.
블록체인이란, 많은 참여자들의 거래 데이터를 기록하는 장부와 같은 역할을 함으로서, 그룹의 정보를 공유하여 거짓 복제되기 어려운 블록체인 시스템에 식품 정보가 저장되어 생산 농장 및 제조 공장에 대한 정보, 유효기간, 저장된 온도와 운송 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게 됨.
월마트는 최근 멕시코산 망고를 추적하는데 IBM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이전에 사용하던 방법으로는 망고 재배 농장을 추적했을땐 6일 18시간 26분 걸렸던 것이 블록체인 기술 이용으로 단지 2.2초로 밖에 소요되지 않았다라고 발표함. IBM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참여 식품업체들은 식료품 생산과 유통에 관련된 정보를 추적하는 기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기록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음.
또한, 식품과 관련된 농부, 브로커, 유통업자, 가공처리자, 소매업자, 규제 담당자와 소비자 등으로 복잡하게 얽힌 연결망을 통한 데이터 운영 절차(data management process)를 개편하는 기회로 블록체인을 보고 있음.
식품업체들이 걱정하는 식품안전 파괴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매해 10명 중 1명꼴로 병이 나며, 약 420,000명은 오염된 식품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알림. 식품매개질환, 오염, 리콜과 같은 식품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이슈들에 재빠른 대처가 어려운 이유는 일반적으로 식품 정보를 추적하는 일이 상당히 모호하고 광범위한 작업이기 때문이라고 함.
그러므로 블록체인의 장점인 상점 현장에서 몇 초만에 제품을 추적할 수 있게되므로 식품 위험성을 평가하고 오염원을 추적하며 제품을 리콜하는 과정이 한층 더 쉽게 가능하다고 함.
◇ 출처 - Fobes -2018.08.22
◇ 시사점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였어도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오염된 식품이 발견되면 새로운 테크놀로지인 블록체인을 통하여 신속하며 월등한 정확도로 공급 경로를 쫓아 오염된 식품이 번지는 것을 차단할 수 있음. 특히, 식품의 국제 유통이 원활한 이 시기에 대형 식품업체들의 식품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태도가 식품 안전이 식품 유통에 있어 최우선시 되는 요소임을 강조함.
'[미국-뉴욕] 네슬레, 월마트 등, 식품안전을 위해 IBM(블록체인 기술)과 협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