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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2014

8월 소비자물가지수 2.07% 상승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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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원재무총서가 9월 5일 발표한 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식, 돼지고기, 계란 등의 고가격 행진의 영향으로 인해 8월 소비자물가(CPI)는 2.07% 상승한 상태이고, 이는 최근 1년 반사이의 최고치인 2%를 돌파한 것이다. 해당 공무원은 향후 한달 내에 태풍의 영향의 없을 것을 비추어 봤을 때, 9월의 상승폭은 2%로 내려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8월의 물가상승률 2.07%는 이미 한국의 1.4%를 초과한 상태이지만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물가상승률을 평균을 내보았을 때 대만은 1.39%이고 한국은 1.40%로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재무총서는 8월의 대만물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지만 이는 예상했던 수치를 많이 초과한 것은 아니다.


재무총서는 8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07% 상승했지만 야채와 과일 및 핵심물가의 상승은 포함하고 있지 않은 수치이고 상술한 두 개의 상승률은 모두 최근 1년 반 사이에 최고치를 갱신한 상태이다.

 

종합통계처의 발표에 의하면 외식비의 연간증가률은 8월에 4.54%를 기록한 상태인데 이는 67개월 내의 최고치이고 월 증가율을 놓고 볼 때  상승폭은 줄어드는 추세라고 전했다. 또한 연말 전에 외식비 연증가률이 4%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폭 2.07%에 영향을 준 항목 중 70%는 식품류가 5.6% 상승했기 때문이고 이는 최근 5개월내 최고 수치이다. 그 다음으로 영향을 주는 항목은 주거, 교육, 오락, 의약보건, 기타 항목 등인데 이러한 항목의 상승폭은 1.5%를 웃도는 상태이다. 즉 식품류 외에는 거의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행정원물가안정팀이 주목한 쌀, 밀가루, 돼지고기, 계란 등 17개의 주요 소비항목이 평균 5.90% 상승하였고 몇 달 전과 비교했을 때 돼지고기, 계란의 상승폭이 비교적 높은 상태이고 돼지고기는 17.25% 상승했는데 이는 72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 소비자물가지수 ( CPI )

 -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국 도시의 일반소비자 가구에서 소비 목적을 위해 구입한 각종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그 전반적인 물가수준동향을 측정하는 것이다


 

# 이슈 대응방안


대만의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 주는 품목 중 비교적 안정적인 품목을 제외하고, 가격변동이 큰 품목인 돼지고기, 계란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최고치를 갱신한 상태이다. 향후 자연적인 재해가 없을 경우 소비자물가지수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한국의 최근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했을 때 높은 편이지만 근 8개월간의 평균소비자물가지수로 비교했을 때 거의 균등한 수치였다.


# 참고 자료
http://www.chinatimes.com/newspapers/20140906000084-260202
http://stock.eastmoney.com/news/1439,20140905420953530.html
http://www.stat.gov.tw/public/data/dgbas03/bs3/inquire/重要民生物資103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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