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수산물 수출 지난해 양호
조회566상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의 캄보디아 어류와 조개류 수출이 1,618톤에 달했다. 시가로 35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2011년도의 1,391톤보다 16% 가량이 증가한 양이다. 지난해 수출의 많은 양은 바다물고기 종류와 일부의 가공품이 차지하였다.
상무부 캄콘트롤의 쿤사붓 디렉터에 따르면 바다가재, 굴, 새우, 게와 민물고기류가 대부분 홍콩으로 수출되었다고 전한다. 나머지 일부는 아세안 국가들과 일본으로 수출되었다.
자료를 보면 이들 물고기류와 조개류의 수출은 대부분 연초에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과 2월에 591톤의 수출을 보여 총 수출량의 36%가 이들 두달사이에 진행되었다. 3월부터 줄어들기 시작하여 7월이나 8월까지 감소하여 이들 기간 동안에 722톤이 수출되었다.
지난해 11월말까지 캄보디아는 381,200톤의 담수 물고기를 어획하였으며 이는 지난 2011년 동기간에 어획한 296,000톤보다 29%나 증가한 양이다.
캄보디아 어업연합팀 대표인 옴사밧은 정부의 자료에 의문을 제기한다. 2012년도의 어획량은 환경변화와 불법 어획 및 수면의 2.7미터 저하로 인한 것이라고 말한다. 민물고기의 어획량은 같은 수준으로 증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프놈펜 포스트 2013년 1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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