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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2003

일본, 가공식품 원료원산지표시 단체간의 의견 분리

조회273

가공식품 원료원산지 표시로 농수성이 15∼19일 식품관계 31단체·개인을 대상으로 한
청취조사는 단체에 의해 의견이 크게 갈렸다. 대략 생산자 단체가 표시 의무화 품목의
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메이커 단체는 반대를 주장하는 곳이 많았다. 식품 표시에 관한
공동 회의(동 省과 후생노동성 공동 개최_는 내년 3월에도 표시 의무화 품목을 결정하나
작업은 난항할 것 같다.

<찬 성>
아오모리현 사과 가공협회는 「저가의 수입원료에 고전하고 있다. 표시로 적정한 판매환경을
정비해야 한다」라고 호소. 일본 製 조합연합회는 「중국산 앙코는 설탕 50%이상, 팥이 50%
이하인 앙코 및 앙코빵, 大福도 대상으로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양계경영자회의는
「표시가 없으면 안전성에 대처하는 국내 생산자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라고 계란가공품의
표시 의무화 요망.

<반 대>
메이커 측은 원료 수입국이 바뀌는 것에 따라 포장을 변경하면 큰 코스트 증가가 된다고 반대.
표시보다 메이커 가공기술이 상품의 품질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반대 이유로 들었다.
일본두부협회는 「시세 및 품질로부터 대두원산국을 바꾸는 것이 있다. 업계에는 중소 영세
업자가 많아 도저히 표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전국 청량음료공업회는 「음료품질은
가공기술이 좌우. 원산지에서는 상품의 품질을 측정치 못해 표시는 소비자에게 오인을 준다.
」라고 반대.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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