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항구에 묶여버린 수입품(최근이슈)
조회226스위스 초콜렛에서부터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카놀라 오일에서 비알콜 음료까지 Rs 2,500억 루피에 달하는 식품들이 인도의 다양한 항구에서 재수출 되고 있다. 이것은 인도 정부의 자의적인 규제 감시에 따른 것이다.
이 식품의 수입업자들의 말에 따르면, FSSAI's(Food Safety Standard Authority's)가 인도로 제품을 수입하기 전에 거치는 많은 라벨이나 로고 등 아주 디테일한 항목에 대한 세심한 조사들이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나 초콜릿을 포함해 다양한 식품의 국제적인 기준법에 대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한다.
일본의 주류 브랜드 제품이나 유럽의 초콜릿 등이 이러한 조항으로 인해 리콜된 데에 따라, PMO(Prime Minister's Office)는 식품 가공업체들이 이러한 인도 정부의 비사업적인 행동에 대한 해결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회의를 열었다.
인도의 식품가공산업협회 의장인 Harsimrat은, “이러한 까다로운 조항은 UPA로부터 이어진 것으로 새로운 기업의 진출을 막는 불공정한 행위”라고 전했다. FSSAI는 식품의 안전성과 규제에 대해 수입품, 내수품 모두의 분야에서 규제정책을 펼치는 인도의 기관이다.
한편 식품 수입업자들과 내수 생산업자들은 FSSAI의 이러한 조항이 세계적인 기준인 Codex의 국제적 기준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인도의 수입을 규제하는 경향에 따른 까다로운 조항이 국제적인 기업의 인도 수출품을 리콜시키는 사태를 발생시켰다. 그러나 인도 내에서도 규제 완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등을 완화시키기 위해 수입 품목에 대한 조항을 느슨하게 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 출처: The Hindustan Times 2014.09.16
http://www.hindustantimes.com/business-news/rs-25k-crore-branded-foods-held-up-at-ports/article1-1264851.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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