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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2014

소매 독과점, 이대로 두어야 하는가(최근이슈)

조회242

현재 뉴질랜드 소매업체는 몇 군데 살아남지 못했다. Wsetfield Kotata 지역 같은 경우에는 최근 마지막 정육점이 문을 닫았다. 그곳에는 청과물 시장도 없다. 만약 육류나 과일, 채소를 사고 싶다면 울월스(Woolworths)와 콜스(Coles) 같은 대형 독과점 슈퍼마켓에서 소비를 해야 한다. 지난 주 ‘호주 재무 보고서’는 대형 슈퍼마켓이 호주 전체 판매의 73.7%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알디(Aldi)는 6.8%, 메트캐쉬(Metcash)는 8.9%였다.
 
호주 통계부서의 소매판매 자료를 인용하자면 지난 30년간 울월스와 콜스의 성장은 매우 중요하다. 두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1984년에 침체기였다. 대부분의 호주 국민들은 개인소매상이나 전문판매업자를 통해서만 식료품을 샀다. 이런 이유로 이 년도에 이들의 판매량은 약 5억 달러 정도 되었다. 요즘에도 호주에는 건강한 식료품을 파는 1,000여개의 개인사업체와 전문 판매자들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울월스와 콜스 또한 공급을 위하여 농부들과 제조업자들을 압박하였다. 경쟁력 있는 가격, 제품 배치, 인증 마크 모든 것을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이것을 Market Power라 부른다.
   
호주 검역법은 많은 수입 제품들을 금지시켰지만, 여전히 울월스는 충분한 양의 최고 품질 수입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호주 식료품 위원회에서는 ACCC와의 협상을 통하여 자국 재품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게 하기 위한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위해 힘쓰지만, 구매력 있는 독과점 기업들이 들여오는 높은 품질의 수입제품은 호주시장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현재 호주 유통시장은 몇몇 대형마트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주로 자사 제품을 어떻게 유통시켜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수출업자들은 경쟁력 있는 품질을 가진 제품을 타겟으로 어떻게 대형마트에 접촉하여 수출을 진행할 것이냐를 1차적 방안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 출처: The Herald  2014.09.14
http://www.theherald.com.au/story/2559006/opinion-retail-duopoly-comes-at-cost/?cs=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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