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2004
일본 쿠마모토현 딸기 신품종 『히노시즈쿠』 금년부터 본격 유통(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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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쿠마모토현이 육성한 딸기신품종인 『히노시즈쿠』는 과피의 광택이 좋으며, 당도가 높고 볼륨감이 있다.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는 품종이다. 평균과중은 18.7g으로 쿠마모토현의 주력품종인 『토요노카』에 비해 6g 중량이 더 나간다. 상품화 비율은 90% 정도이며, 재배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금년의 계획출하량은 393톤이다. 12월부터 본고장 시장을 비롯하여 관동, 나고야, 관서시장 등에 유통된다. 도매가격은 1팩(300g) 500엔 정도로 다른 대과딸기에 지지 않는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신품종의 어필과 산지평가를 얻기 위해 대도시를 중심으로 출하하고 있으나 양호한 평가를 얻고 있다고 JA쿠마모토 경제련은 설명하고 있다. 『히노시즈쿠』의 재배면적은 약 13㏊로 현 전체의 4% 밖에 되지 않는다. 동 경제련에서는 향후 평가를 토대로 내년도 이후에는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활기찬 의욕을 나타냈다.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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