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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2003

일본, 12월 후반 절화전망

조회362

동경, 오사카시장의 12월 후반 절화시황은 동경과 오사카시장 모두 강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
된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용에서 모두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품목에서
기온고로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다. 앞당긴 출하로 수요기에는 품귀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전반에는 장미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용 사전구매에 들어가고 후반에는 연말연시용으로
튤립 등 봄철 상품에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동경시장 - 강보합세 >

△ 국화류 - 강보합세
백윤국은 아이치, 시즈오카, 큐슈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증가되나 수요가 회복되기 때문에
보합세가 예상된다. 거래의 전성기는 20일 전후이며, 가격은 70~110엔 수준이다.
색국은 아이치, 시즈오카, 오키나와, 큐슈산이 주력이다. 유통량은 줄어들고 품귀경향이
예상된다. 황색이 전년보다 10% 정도 적어 활발한 거래가 예상된다. 흐린 날씨가 계속되어
상등품이 적으며, 거래의 전성기는 24일 전후로 가격은 80~12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아이치, 토치기, 카고시마산이 주력이다. 연말에 걸쳐 유통량이 늘어난다.
생육은 약간 앞당겨지고 있으며, 가격은 70~100엔 수준이다.
소국은 오키나와, 시즈오카, 카고시마산이 주력이다. 시즈오카산의 전성기는 20일까지로
풍부하게 유통되나 수요기로 가격은 상승세가 예상된다. 가격은 40~6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강보합세
입하는 회복되고 있으나 큰 폭의 증가는 없다. 일조량부족으로 중·하 등급이 많은 편이다.
스탠다드는 아이치, 치바, 카나가와, 토치기산이 주력이다. 갈색과 그린색에서 거래가 활발
하며, 가격은 적색에서 50~7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는 아이치, 치바, 카나가와, 토치기,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크리스마스 중심으로
거래되며, 가격은 핑크색에서 60~80엔 수준이다.

△ 장미 - 강보합세
스탠다드는 군마, 이바라키, 아이치, 시즈오카, 카나가와, 치바산이 주력이다. 일조량부족으로
수확이 적기 때문에 입하는 예년보다 10% 감소가 예상되며, 하위등급품이 많다. 로테로제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수요로 활발하다. 가격은 180~35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는 이바라키, 아이치, 시즈오카, 에히메산이 주력이다. 스탠다드와 마찬가지로 입하는
예년보다 10% 감소가 예상된다. 적색을 중심으로 오렌지, 황색에도 거래가 활발하다.
가격은 적색이 180~25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강보합세
철포백합은 사이타마, 치바, 카고시마, 코우치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약간 회복되나 예년보다
10% 감소가 예상된다. 추위의 부족으로 줄기가 연약한 편이다. 연말수요가 예상되며, 가격은
150~18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사이타마, 토치기, 치바산이 주력이다. 현재보다 입하는 더욱 감소가 예상되며,
오리엔탈계의 가격저하로 거래가 둔한 편이다. 가격은 80~13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코우치, 니이가타, 사이타마, 토치기, 치바산이 주력이다. 유통량은 약간 증가를
나타내나 크리스마스, 연말용으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카사블랑카』에
서 600~1,000엔,『솔본느』에서 250~400엔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강세
쿠마모토,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며, 풍부했던 입하는 서서히 감소되기 시작한다. 크리스마스
수요로 거래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130~180엔 수준으로 예상된다.

△ 거베라 - 강세
시즈오카, 치바, 아이치산이 주력이다. 유통량은 적은 편이며, 특히, 적색이 부족한 편이다.
크리스마스용에서 거래가 강하며, 가격을 리드한다. 흐린 날씨가 많아 품질격차가 생기며,
가격은 적색인 대륜계에서 70~100엔, 중·소륜계에서 50~120엔 수준이다.

< 오사카시장 - 강보합세 >

△ 국화류 - 강보합세
윤국은 후쿠오카, 나가사키, 카가와, 오키나와산이 주력이다. 전반적으로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으며, 연말수요기에 입하는 약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에 낮은 가격대로 재배면적이
줄어들었으며, 가격은 60~10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와카야마, 시코쿠, 큐슈산이 주력이다. 비교적 순조롭게 입하되고 있으며,
연말수요는 19일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2L사이즈에서 70~80엔 수준이다.
소국은 와카야마, 나라, 카가와, 오키나와산이 주력이다. 오키나와 이외의 각 산지에서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다. 예년보다 10일에서 2주 정도 빠른 편이다. 특히, 적색이 부족하며, 가격은
40~5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강보합세
스탠다드는 효고, 카가와, 나가사키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적은 편이며, 일조량부족의 영향
으로 입하가 불안정하다. 크리스마스 수요가 본격화되는 22일 이후에는 상승세가 예상된다.
가격은 핑크색에서 50~7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는 나가노, 와카야마, 카가와, 오카야마산이 주력이다. 핑크색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며, 적색과 핑크색에서 가격은 70~80엔, 황색에서 60~80엔 수준이다.

△ 장미 - 강세
아이치, 미에, 시가, 와카야마, 효고, 오카야마, 야마쿠치, 에히메산이 주력이다. 기온고로
2주 정도 생육이 빨라지고 있다. 크리스마스용의 전성기가 20일 전에 오기 때문에 수요기에는
품귀경향이 예상된다. 적색과 갈색은 150~350엔, 핑크색은 120~200엔, 황색은 100~150엔,
스프레이계는 적색에서 최고가격이 250엔 중심이다.

△ 백합류 - 강세
철포백합은 코우치, 카고시마산이 주력이다. 10일 이상 생육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연말에는
품귀경향이 예상된다. 후반에는 160~200엔까지 상승세가 예상된다.
스카시백합은 코우치산이 주력이다. 생육은 2주 정도 빨라지고 있으며, 연말에는 입하감소로
높은 시세가 예상된다. 가격은 100~13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코우치, 토쿠시마, 에히메산이 주력이다. 산지에 따라서는 생육이 1주~2주 정도
빠르며, 연초에 입하될 예정이었던 물량이 연내에 유통되기 때문에 입하감소는 눈에 띠지 않는
다. 후반 가격은『카사블랑카』600~1,000엔, 핑크색은 300~400엔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강보합세
와카야마, 코우치, 쿠마모토, 히로시마산이 주력이다. 소매용인 하위등급품에서 거래가 활발
하며, 시세는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가격은 100~20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보합세
시즈오카, 아이치, 미에, 와카야마,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순조롭게 증가된다.
크리스마스용으로 특히, 적색, 갈색, 짙은 핑크색에서 인기가 있다. 가격은 적색과 갈색에서
50~80엔, 전체의 평균가격은 30엔 중심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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