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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2013

충북 무역사절단, 인도네시아에서 164억원 수출상담

조회514
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118일부터 23일까지 4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 충북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164억원을 수출상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5억의 세계 4번째 인구 대국이자 세계 최대 회교국이며, 인구,면적, GDP 등에서 ASEAN 10개국 
전체의 40%를 차지하여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제2도시 수라바야 등 2개 지역에 우리 도 9개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현지 바이어들과 107건의 활발한 무역상담을 통하여 1,561만달러(164억원 정도)의 상담실적과 더불어 
25건에 275만달러(29억원 정도)의 현장계약 성과도 올렸다. 
 
이번 충북 무역사절단에는 해사랑, 유니언스, 대한아이엠, 꽃뜨락, 엠엔에스, 코시바이오, 명정보기술, 
씨엔에이바이오텍, 쏠라퓨전 등 9개 수출유망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충북사절단 참여에 만족하고 있다고 평했다. 
 
수직배수재 등 토목용 자재를 생산하는 대한아이엠은 이번 사절단 참가를 통하여 자카르타에서 독점 에이전트를 
요청하는 우량바이어를 발굴하였으며 향후 FTA 무관세 등 혜택으로 인하여 시장 진입 전망이 매우 밝다고 전하였다.
 
명정보기술은 수라바야에서 상담한 바이어들이 컴퓨터 및 복구 관련업체들로서 특히 기술 수입에 관심을 보였고 
자체 기술로 복구하지 못하는 것은 한국에 의뢰하기로 약속하는 등 매우 실질적인 수출상담이 되었다고 하였다. 
 
휴대용태양광충전기와 모듈을 생산하는 쏠라퓨전은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상담 모두 만족해하며 귀국 후 
인도네시아 바이어에게 샘플 1천세트를 발송할 예정이다.
 
규산염, 친환경유기농자재를 생산하는 코시바이오는 자카르타 상담결과 대형 유통업체는 만나지 못했으나 
유능한 인력을 보유하고 정치력 있는 바이어를 만나 향후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수출을 진행키로 합의하였다. 
 
또한 수라바야에서는 실질적인 유통업체 및 유기농비료 제조업체와 미팅하게 되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니언스는 충북에서 전선소재와 알루미늄복합판넬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사절단에 참여하여 
전선소재 관련 거래가능 바이어는 만나지 못했지만 향후 지하철 사업 등이 시작되면 대규모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전선소재 시장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확보하였다. 
또한 알루미늄복합판넬 관련 바이어는 에이전트 계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충북도는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들에게 이번에 미팅한 바이어들과의 상담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하였으며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와 더불어 도내 수출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유망시장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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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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