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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2010

농식품 수출 확대, 해외 바이어 모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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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첫 수출상담회…9월 경주서
 

경북도는 농식품 수출확대, 경북농식품 브랜드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음달말 해외 유력바이어 6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농식품 수출 상담회를 경주 보문단지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FAO(UN식량농업기구) 회원국 각료 및 고위공무원이 참석 식량농업상황에 대한 협의 및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제30차 FAO아태총회 기간중에 열려 큰 성과가 기대된다.

경북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농식품 수출상담회는 도내 수출업체 153개소, 해외수입업체 60개사, FAO회원국 각료 등 400여명이 참여 지역단위 수출상담회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도는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출업체대표 등 민간전문가 8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추진위원회를 구성해 3차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도내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수출업체 뿐만아니라 신규업체를 적극 발굴, 153개 업체가 참가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국내업체와 바이어의 거래선 강화를 위해 국내업체의 주거래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초청하기 위해 조사결과 미국, 일본 등 18개국 대형유통업체 대표 등 80여명의 바이어가 추천됐고, 조만간 초청바이어 60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경북도 이원열 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 수출은 농수산물 수급 및 농어가 소득안정의 관건"이라며 "최근 농어촌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열어 지역 업체 및 농어업인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다.

양승복기자 yang@kyongbuk.co.kr
 
 
(출처 : 경북일보,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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