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노동성은 16일, 식육중인 반코마이신내성균(VRE)의 실태조사결과를 발표.
국가와 지자체 검사를 종합한 것으로 2002년도는 수입한 태국산 계육 8검체로부터 발견 문제의
식육이 모두 태국산으로 밝혀져, 동 성은 태국정부에 대해 양계장 조사 및 내성균 대책을 보다
철저히 하도록 요청

VRE는 항생물질이 효과가 없는 약제내성균의 하나로 군마대학과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조사연구반을 구성, 수입물과 국산식육에 대해 내성균에 의한 오염실태를 조사했다.

계육은 태국, 브라질, 중국, 미국, 프랑스산 5개국 267검체.
그 중 태국산 1검체로부터 VRE가 발견되었다. 돈육은 미국, 덴마크산 등 8개국 145 검체를
조사했지만, 검출되지 않았다. 지자체가 독자로 행한 검사로부터는 태국산 계육 7검체에서
VRE가 발견되었다. 국가의 조사에서는 국산 식육으로부터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지자체가
유통하고 있는 제품을 조사한 결과, "국산" 표시 계육 2검체로부터 검출되었다.

이에 대해 동 성은 「2검체 모두 동일 가공장에서 처리되어 태국산 계육도 처리하고 있어
공장 또는 유통단계에서 혼합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라며 국산 오염을 부정.
1997년도부터 시작한 실태조사에서 VRE를 검출한 식육으로서는 태국, 프랑스, 브라질,
중국의 계육과 독일의 돈육이 있다. 국산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동 課는 「균은 가열하면 사멸되므로 건강상 문제는 없다」라고 한다.

<식육중에서 검출된 반코마이신 내성균(후생노동성 실태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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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연도 │ 검출된 식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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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 │ 태국산 계육, 프랑스산 계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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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 │ 태국산 계육, 프랑스산 계육, 브라질산 계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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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 │ 태국산 계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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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 태국산 계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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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 │ 태국산 계육, 중국산 계육, 독일산 돈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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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 태국산 계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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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동경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