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2000
일본, 한국산메론·중국산브로콜리 수입 전년대비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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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성은 11월 11일, 금년 1월∼9월간 한국산 메론 및 중국산 브로콜리 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3배이상 증가한 사실을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 따르면 한국산 토마토나 중국산 토란 등도 1.7∼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자들로부터 야채류에 대한 일반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수성에서는 수입에 따른 일본산에 대한 영향을 신중히
검토할 방침이다.
농수성이 무역통계에서 정리한 내용을 보면 전년 동기비 한국산 메론은 3.5배,
토마토 및 수박은 2.4배, 딸기 2배, 피망 1.8배 등으로 매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도 브로콜리가 3.4배, 토란 및 대파 등이 1.7배, 등이며, 일본산 전체에 대한
비율은 중국의 브로콜리, 대파 등이 약 5%, 중국 토란이 3%, 한국의 메론은 1%
미만이었다.
한편 1월∼9월까지의 한국산 야채 수입량은 신선의 경우 약 20,700톤(전년비107%),
절임류 및 야채가공품은 19,500톤(동 91%) 등이었으며, 중국은 신선야채가
211,500톤(동 100%)으로 전체적인 야채 수입량은 한국 및 중국 모두 전년
수준이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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