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수산부는 농업위원회에서 제5차 해안우수수산물 선정행사를 가졌다. 수산부의 발표에 의하면 금년 꽁치, 오징어, 젖빛고기가 풍년을 이루고 있으며 가격도 농어, 우럭바리와 비교했을때 작년보다 저렴하고, 다른 생선은 가격이 상승하였다고 발표했다. 수산부는 금년 해양어획량이 풍부하여 상술한 일부 생선들은 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태라고 언급하였다.  

제5차 해안우수수산물 선정행사에 총 84개 상품이 참가하였는데, 전문가들이 포장설계, 품질특색, 마케팅, 경제적이익 등 4가지 분야에 대해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 20개 상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그 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산물원료 혹은 특색원료의 기본조건을 만족 시켜야하고, 생산과정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CAS(우수농산물), HACCP(안전관리인증제), TAP,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를 통과해야한다고 했다. 

서민들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고 또 많은 인증 메커니즘이 있기 때문에 해안수산명품에서는 자체인증기관을 설립하는 것보다 수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수산물로 2차상품을 만드는것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농업위원회는 서민들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 발맞추어 최근 개최한 제5차 해안우수수산물 선정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해 수산물 생산과정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CAS(우수논산물),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TAP,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를 통과해야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대만산 수산물의 수요증대를 위해 개최된 행사이지만, 수산물분야에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 참고 자료
http://61.222.185.194/?FID=13&CID=244076
http://newnet.tw/newsletter/Comment.aspx?Iinfo=5&iNumber=1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