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1
2000
청과물, TV방영후 소비 급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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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물, TV방영후 소비 급신장 - ″과학적으로 다루는 것이 소비자에게 어필″
야채, 과실의 소비확대에 TV 정보 프로그램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성분의 영양효과나 조리방법 등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방영후에는 시장 가격이 오르고 소매점의 매상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 산지,
소매자, 시장관계자들도 이러한 프로그램에 주목하고있다.
작년 봄, TV 프로그램에서 금귤 관련 방송이 있은 후 동경 오다시장
과실판매장에서 금귤소동이 일어났다.
가격상승은 물론 도매상들도 물량을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금년 1월 중순에도 TV에서 사과 관련 방송이 있은 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적이
있다.
이처럼 소비촉진을 하기 위해서는 TV가 최고의 역할을 하므로 계절과실 등은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소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TV 프로그램
홍보에 기대를 걸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68점포를 운영하는 수퍼마켓 서미트는 「TV에서 청과물에
관한 특집이 있으면 즉시 소비에 반영된다」고 말하고, 단지 건강면만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여러가지 각도에서 다루어 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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