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해관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중국산 냉동돼지고기 수출량과 가격이 각각 상승하였다고 한다. 누계 수출량은 12.4만톤, 수출금액은 1.8억불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38.9%와 67.5% 증가하였고 수출가격은 동기대비 252불/톤 증가하여 증가폭은 20.7%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대 홍콩과 북한 수출량이 대폭 증가하여 누계 수출량은 4.5만톤으로 동기대비 32% 증가하여 홍콩이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부상하였다. 한편 중국산 돼지고기 주요 수출시장인 러시아가 수입 제한 정책을 실시함으로써 북한이 러시아를 대신하여 2위 수출 대상국으로 자리잡았으며 대 북한 돼지고기 수출량은 4만톤에 달했다고 한다.일반무역을 통한 수출량이 12.2만톤으로 수출 총량의 98.6%를 차지하여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하였고 반면 변경무역을 통한 수출이 1.4%를 차지하여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외 중국산 돼지고기 주요 수출지역인 사천과 중경의 돼지고기 수출량이 수출총량의 30%를 차지하였다.(자료 : 베이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