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8.02 2010

멸종위기 빅벨리 해마 완전양식 성공

조회1015

멸종위기 '빅벨리 해마' 완전양식 성공

수과원, 호주 이어 두번째

 

국립수산과학원 전략양식연구소 산하 미래양식연구센터는 멸종위기 해양생물로 국제보호 대상인 '빅벨리 해마'를 완전 양식(대량 인공번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빅벨리 해마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무역거래에 관한 국제협약'(CITES)에 따라 상거래가 금지돼 있다. 해마 완전 양식에 성공한 것은 호주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다.


미래양식연구센터는 "지난해 시험 생산한 해마 어미로부터 2세대 인공산 해마를 만들었으며, 올해 산출한 1만1300마리의 새끼 해마 중 4000여 마리가 생존함으로써 완전 양식의 꿈을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마류 중 몸이 가장 큰 빅벨리 해마는 길이가 보통 18cm 정도이고, 최대 35cm까지 자란다. 특히 몸매와 색깔이 아름다워 국제 해수 관상용 생물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따라서 향후 양식산업화가 본격 진행되면 고부가가치 양식생물종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 출처 : 국제신문(7.26)


   

'멸종위기 빅벨리 해마 완전양식 성공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