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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2016

[대만] 슈퍼마켓 상품 다원화 및 적극적 홍보, 매출실적 지속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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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슈퍼마켓 상품 다원화 및 적극적 홍보, 매출실적 지속 성장세

 

 

대만 슈퍼마켓은 다양한 판매 전략을 통해 매출실적이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슈퍼마켓은 아파트 단지 등 주거중심구역으로 파고들어 소규모 형태로 오픈하고 과일채소류를 강화, 판매 품목 수를 확대, 상품 가격의 차별화 정책, 회원제 운영, 소액 신용카드 결제 방식 등 전략적인 부분의 향상하여 20169월말 기준 매출실적은 NT$1,463(한화 약 52,000억원)을 나타냈다. 역년 동기 대비 최고의 높은 실적을 달성했으며 연증가율은 8.4%을 달성했다. 미국, 일본 1~8월 기준 1.8%, 2.7% 증가율 대비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대만 소매상황조사에 의하면 슈퍼마켓의 판매식품 중 식품은 62.7%로 가장 높고, 가정용구류 11.8%, 세척세탁 등 위생용품 11.1%, 약품 및 화장품 등 1.2%, 의류 1.2%로 소비자의 생활에 필요한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비교적 다원화 되고 있다. 또한 편의성을 위해 소규모화 형태로 일반거주지 세분화 분포되고 있으며, 소액 신용카드 결제방식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대만은 여전히 현금 78.7%, 신용카드 16.6%, 직불카드 4.4%로 카드 이용율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대만 슈퍼마켓 매장 수를 보면 20169월 기준 총 2,025개 매장으로 전년 대비 80개 매장이 증가했다. 그중 PX-MART 878개점으로 전년 대비 104개점이 증가하였고, Simple Market499개점 전년 대비 40개점, Wellcome 226개점으로 9개점이 감소되었다. 밀집도를 보면 11,615명 중 1개 슈퍼마켓이 있고 일본은 4,818개점으로 26,347명 당 1개 슈퍼마켓이 있어 일본보다 밀집도가 2배 이상 높다.

 

 

지속성장세에도 여전히 가격경쟁심화(89.1%), 노동원가상승 및 인력자원부족, 높은 유동률 (50.9%)등 문제가 대만 슈퍼마켓 경영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출 처 : 대만경제부통계처(2016.11.7)

 

 

시사점 : 대만 슈퍼마켓 등 주요 판매 유통 통로의 현황 이해를 통해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 모색

 

 

작성자 : 김미현(대만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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