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인터넷 구매력 상승으로 인니 e-commerce 급성장 예상
조회855ㅁ 주요내용
ㅇ 인터넷 인구의 성장과 국민의 구매력 상승으로 EC업체들 실적강화 돌입
· 인구 2억 5천만명으로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2020년까지 전자상거래 규모를 1,300억 달러로 늘리겠다는 것이 정책 방향임. 인도네시아 전자 상거래(EC) 사업 업체들도 국내 인터넷 인구의 성장과 국민의 구매력 상승을 배경으로 올해 사업을 강화시킨다고 밝힘
· ‘블란자 닷컴(Blanja.com)'은 올해 목표 거래액을 전년대비 50% 증가된 1억 5,000만 달러(약 1,725억 원)로 설정했음.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해외 제품도 취급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유통 총액은 약 3,000만 달러에 이르고 있음
ㅇ lazada, elevenia, tokopedia 등 다양한 EC업체들의 성장
·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big player에는 우선 tokopedia가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으며 이 외에도 시장업계 2위 bukalapak, 동남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lazada를 비롯하여 한국계 온라인쇼핑몰인 elevenia과 Qoo10 등이 있음
· 이처럼 최근 2-3년간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급성장하였으며 새로운 유통채널로 부상하고 있음. 2012년 제 1회 ‘온라인쇼핑데이’에는 불과 7개 기업만이 참여하였지만 2015년에는 140여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했고 매출은 라마단 특수를 넘어섰다는평가를 받을 정도로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시장은 점차 활성화 되고 있음
ㅇ 역직구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모든 가공식품은 식약청 등록(ML)이 우선되어야 하며 따라서 초기 진입장벽이 높은 편임. 한국계 온라인쇼핑몰인 일레브니아에서는 홈페이지 내 ‘Korea Avenue' 안에 ’K-food' 특별 카테고리를 구성하여 다양한 한국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Qoo10에서도 한국 인삼제품을직구로 판매하고 있음. 이러한 역직구를 활용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ㅁ 시사점
ㅇ 중산층 및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자의 급격한 증가, 오프라인 배송업체와 연계하여 물류·유통시스템 보완 등 이커머스는 ML, 할랄인증 등 초기 진입장벽이 높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유통 및 마케팅 채널로써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음
ㅁ 출처 : 2017.2.13. 자카르타경제신문
=aT자카르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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