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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2000

일본 식품업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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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매상고, 수퍼 7.6% 감소, 백화점 1%증가

″수퍼 7.6% 감소 - 절약지향 기조 유지″

일본 체인스토아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의 협회 회원사 매상고는
1조2천258억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7.6% 감소로 나타났으며, 2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늦더위와 일부지역의 집중호우 등 기후불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절약패턴이 유지되고 있는 등의 이유로 매상고가 저조한 실정이다.

식료품은 6천768억엔으로 전년 동기비 5% 감소하였으며, 야채는 시세저조로
양배추, 가지, 무, 양파, 당근 등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늦더위로 냄비요리의 주재료인 배추, 쑥갓, 표고버섯 등도 고전하고 있으나,
수입산 중심인 송이버섯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과실중에는 복숭아, 수박, 사과, 배 등의 매출이 부진한 상태이다.
동 체인스토아의 회원사는 112사, 7,104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백화점은 1% 증가 - 7개월만에 증가로″
일본 백화점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9월 매상고는 6,229억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7개월만에 플러스로 반전되었다.

식료품의 경우는 1,261억엔으로 1.7% 증가하였으며, 호전된 주요 요인은 영업일수
증가와 특판행사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대형 수요처의 경우는 감소한 곳도 있어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음을 반영하고
있다.
식료품의 경우는 신선농산물, 맥주, 와인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조사대상은 133사, 307점포였다.

한편 외식산업은 전년대비 4.6% 감소하였으며, 기후불순 및 올림픽 등이 영향을
미쳤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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