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위기가 해산물 산업을 강타하다(최근이슈)
조회564유럽 위기가 해산물 산업을 강타하다
남부 유럽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의 불확실성은 스코틀랜드의 해산물 산업의 수출이 감소로 영향을 미쳐 새로운
시장을 찾아나서야 하는 걱정을 야기하고 있다.
매 주마다 스코틀랜드 해안에서 잡아올린 해산물을을 운반하는 트럭들은 유럽 레스토랑들, 특히 스페인으로 유통
된다.
2011년 7월까지 12개월 동안 영국은 거의 17,500톤의 스코틀랜드산 해산물을 스페인에 수출했다. 그러나 그 다음
12개월 동안에는 15,500톤인 65,856,730파운드 가치로 스코틀랜드산 해산물이 상당히 감소했다.
스코틀랜드의 해산물 유럽 마케팅 관리자인 Sarah Holmyard는 “스페인은 여전히 스코틀랜드 해산물의 중요한
수출시장이지만, 수출신용보험을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몇몇 회사들은 스페인에서 철수했지만, 그 외의
회사들은 현재 소비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덜 비싼 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스페인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바닷가재를 파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회사들이 수출 선택방안으로 아시아에서 새로운,
뜨고 있는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서북부지역에서는 어부들이 이미 랍스타 종류로 영국 슈퍼마켓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바닷가재가 선반
에 진열되게 하는 새로운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깊어진 유로존 위기는 회사를 긴박하게 만들고 있다.
Mallaig와 북서부 어부협회인 John Hermes은 “우리는 유로존 위기 전에도 남쪽 지역 시장으로의 과잉 의존에 대해
걱정해 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바닷가재, 가리비, 아귀 등 다른 종류를 운송한다. 일주일 동안 스코틀랜드
의 고지대와 섬에서부터 남부 유럽으로 향하는 가공, 신선한 해산물을 담은 트럭은 약 20대 정도 될 것이다."라고 전
했다.
스카이 섬에 기반을 둔 그룹의 관리 담당자인 Neil Robertson는 현재 어부들이 고객들의 집 가까이에서 신선한 제품
을 공급할 수 있게 Sainsbury‘s와 거래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현재 우리의 목적은 신선한
바닷가재 전체를 슈퍼마켓 선반에 진열하게 하는 것이다. 해외로 팔리고 있긴 하지만 현재 일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제품이다. 이는 영국 슈퍼마켓에서는 팔리지 않고 오직 생선 장수만이 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heraldscotland(20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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