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8.10 2004

일본, 무더위로 수박과 복숭아 등 여름과실 호조

조회346
무더위로 일본산국내 여름과실의 판매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도중앙도매시장의 7월의 평균가격은 전년보다 14%(46엔) 상회하는 kg당 367엔으로 1998년 이후 최고가격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금년산 수박 및 복숭아 등은 무더위로 판매가 활발하다며 소비의 호조를 강조하고 있다. 8월에 들어서도 높은 가격대가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무더위로 수분이 많은 과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도쿄시장의 7월 일본산 과실 입하량은 39,000톤으로 예년보다 1할 정도 적으며, 수박을 중심으로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대과수박 가격은 kg당 170엔으로 전년보다 90% 높으며, 1997년 이후 최고치이다. 복숭아는 kg당 515엔으로 7월로는 3년만에 500엔대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냉하(冷夏)를 나타낸 작년은 재고가 많아 고전했으나 금년에는 산지교대가 잘 이루러져 회전이 좋다고 설명하고 있다. 오봉수요가 있는 다음주부터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는 주산지인 야마나시산에서 종료가 빠른 복숭아와 델라웨어 포도는 품귀경향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물용수요가 활발한 하우스밀감, 아루스메론 등도 견조한 시세가 예상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일본, 무더위로 수박과 복숭아 등 여름과실 호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복숭아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