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2000
일본 과실 단신 - 하우스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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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감귤 가온 시작
일본의 감귤 주요 산지인 와카야마현에서는 내년 하우스감귤에 대한 가온을
시작하기 위해 花芽상태를 조사하고 있다.
대부분은 10월 하순부터 가온을 시작하지만 地中冷却設備로 花芽분화를 촉진하여
超 조기재배를 하는 농가들은 9월하순부터 가온을 시작한 곳도 있다.
재배농가들은 JA(全農)에 감귤 結果母枝를 가지고 와서 발아를 촉진하기 위해
충분한 온도와 습도, 햇빛 등을 쬐어 강제발아 시키고 발생하는 꽃수를 조사한다.
충분한 꽃수가 확인되면 농가는 그것을 가온을 위한 척도로 삼지만 시기를
너무 서두러면 가온을 해도 충분한 꽃수가 맺히지 않아 채산이 맞지 않게 된다.
관계연구원은 『금년은 과거 2년과 비교하면 다소 기온이 낮아 花芽의 분화상태가
좋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가온이 시작되는 하우스감귤은 내년 4월부터
9월까지 수확되며, 7월에 출하절정을 맞는다.
한편 와카야마현의 금년도 감귤 전체 수확량은 해걸이 현상으로 전년대비 79%로
예상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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