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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2015

[미국-뉴욕]WHO 2015 세계 보건의 날, 식품안전에 총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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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2015년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 (World Health Day 2015) 을 맞아 식품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올해 세계 보건의 날을 위해 이와 같은 특정 주제를 선정한 이유로 오늘날 식량 및 식품공급이 세계화되어가고 있는 만큼 모든 국가들 사이에 더 체계화되고 향상된 시스템을 도입시켜야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날 식품안전성은 식품생산과정, 유통 및 소비과정, 환경의 변화, 새로운 식중독균의 발생, 길항미생물저항성 (antimicrobial resistance) 등의 다양한 요소들로 인해 계속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밖에도 해외 및 국내로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각 국가들을 대상으로 무역을 하는 빈도수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및 각종 전염성 물질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갈 수 있는 위험성을 키울 공산 또한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는 그들의 식품안전캠페인과 함께 매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식품매개질환 및 식중독균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지 그 추산치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날 안전하지 않은 식품으로 인해 매년 약 2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망하며 그 중 대부분은 어린 아이들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식품 내 도사리고 있는 해로운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화학물질들은 설사부터 암까지 약 200여 가지가 넘는 질병과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공정한 식품무역 확보를 위해 식량농업기구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와 합동으로 설립한 국제식품규격 (Code Alimentarius) 를 통해 각 나라들이 식품매개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감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식량농업기구와 세계보건기구는 국제정보망을 통해 각 나라들에게 식품안전위기사항에 대해 경보를 하는 것 또한 주 업무이다.

 

식품안전은 공유책임제 (shared responsibility) 라고 할 수 있다.

 

농업종사자에서부터 제조업체, 유통업체, 소비자까지에 걸쳐 함께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뜻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유통업체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개한 안전하게 식품을 다룰 수 있는 다섯 가지 키워드는 아래와 같다.

 

항상 청결을 유지하라

생식 (raw food) 과 조리된 음식을 분리해둬라

충분한 시간을 두어 조리해라

안전한 온도에 음식을 보관해라

안전한 물과 식자재를 사용해라

 

마지막으로 세계보건기구의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올해 세계보건기구는 정부관계자, 농업종사자, 제조업체, 유통업체 등 다양한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특히 소비자들에게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은 물론 모든 소비자들은 자신이 먹는 음식이 안전하다고 자부심 또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시사점

- 오늘날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져감에 따라 올해 세계 보건의 날의 주제 또한 식품안전에 집중한다고 한 만큼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 출처 : Food safety Magazine 20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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