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장의 6월전반 과실시황은 전체적으로 보합세가 전망된다. 하수스재배물에서 노지물 중심으로 출하된다. 경기가 좋지 않아 단가가 높은 상품은 수요가 늘지 않고 있다. 가격이 적당한 수박은 기온상승으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 메론 - 보합세『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쿠마모토, 미야자키, 코우치산 등이며, 입하는 5월 후반에 비해서 약간 증가한다. 기타 메론의 출하가 늘어나 하등품 판매는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시즈오카산 1㎏에 700∼1,200엔, 기타 산지품은 1개에 200∼700엔 수준이다. 『안데스메론』은 큐슈산이 종료되고 이바라키산이 주력이다. 전년보다 적은 입하량이지만 소비가 늘어나지 않아 전년대비 2할 낮은 시세로 전개되고 있다. 1kg당 350엔 전후이다.『아무스메론』은 쿠마모토산이 종반을 맞고 시마네산이 중심이 된다. 전년수준의 입하를 보이고 있으며, 3L 5개들이 중심이다. kg당 400∼450엔 수준이다. △ 수박 - 보합세大果의 경우는 쿠마모토산이 6월 상순에 종료되고, 치바산이나 돗토리, 후쿠이산 중심이다. 산지가 대체되는 시기이며, 순조롭게 이동되고 있다. 기온상승으로 소비는 활발하며, 거래도 좋다. 산지에 따라 가격차가 있지만 kg당 160∼180엔 수준이다. 小果는 와카야마, 큐슈산 등이며, L, 2L 중심에 입하량은 보합세이다. 맛은 좋으며 가격은 kg당 180∼200엔 수준이다. △ 포도 - 약보합세『델라웨어』는 시마네, 오사카, 야마나시산 등이며, 보통가온물이 중심이다. 중순에 걸쳐 각 산지로부터 입하량이 늘어나 작년 수준의 입하량이 된다. 사이즈는 L, 2L급으로 포도송이가 굵으며, kg당 1,100∼1,250엔 수준이다. △ 하우스밀감 - 보합세큐슈, 시코쿠, 와카야마산 등이며, 서서히 입하량이 증가한다. S, 2S 사이즈 중심이며, M사이즈 이상의 판매환경은 어려운 편이다. 가격은 kg당 800∼850엔 수준이다. △ 복숭아 - 보합세야마나시, 와카야마, 큐슈산 등이며, 하우스물 중심으로 입하된다. 입하량은 보합세이며, 품종은 『川日白鳳』에서 『白鳳』으로 대체된다. 가격이 비싸 거래는 둔한 편이다. 가격은 kg당 1,350엔 중심이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