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닝버(宁波) 대만 8가지 무관세 수산품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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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상무부 언론대변인은 3월 20일부터 정식으로 원산지가 대만지역인 11가지 채소와 8가지 수산품에 대하여 “0”세율정책을 실시한다고 선포하였다. 닝버세관에서 알아본 바에 따르면 닝버는 항구도시로 이런 대만산 채소와 수산품이 수입되어 시민들의 장바구니가 더욱 풍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어기(休渔期)에 대만 수산품 더욱 많아질 듯 ;
닝버의 한 수산시장에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0”세율정책 실시 후 대만수산품 가격은 5%이상 하락되었다고 하였다.
江东수산도매시장의 한 책임자는 “병어, 고등어, 갈치, 넙치와 청어 등 이 몇 가지 대만수산품은 현재 닝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판매량은 그다지 높지 않으며 농어, 새우와 섭조개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만수산품은 주로 냉동제품으로 시장 전체냉동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상대적으로 동해 휴어기 기간의 판매량이 비교적 큰 편인데 주로 식당에서 많이 소비된다고 하였다.
“닝버사람들은 여전히 동해의 해산물을 비교적 즐겨먹는데, 대만수산품은 닝버에서의 판매가격이 그다지 높지 않아 같은 종류의 동해 해산물보다 10~15%정도 낮은 수준이다. 갈치의 경우 동해 신선갈치는 도매가격이 kg당 8~12위안이지만 대만 냉동갈치 가격은 kg당 7~11위안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세가 수산품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10%로 수입관세의 취소에 따라 대만수산품의 가격도 5~10%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많은 시민들은 대만수산품에 대하여 먹어 보겠다는 뜻을 비추었는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들은 대만수산물이 닝버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실조차 잘 모르고 있었다. 현재 일부 대만수산품이 “0”세율로 대륙에 수입되어 판매되고 가격도 하락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많은 시민들은 대만 과일 맛이 좋고 이전에 먹어본 경험이 있어 대만수산물이 저렴하다면 모두 맛보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广东水产信息网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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