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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2014

한-뉴질랜드 FTA 체결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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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질랜드와 한국 양국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뉴질랜드의 John Key 총리는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뉴질랜드 수출업자들에게 미국, 칠레, 유럽연합 국가들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한국은 뉴질랜드에서 재화와 용역 수출이 6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8번째로 큰 수입국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편, 한국과 뉴질랜드의 총 무역액은 2014년 6월 40억 뉴질랜드 달러(NZD)를 초과했다.

 

양국의 자유무역협정 효력이 개시되는 날 이후부터 현재 수출되고 있는 뉴질랜드 품목들의 관세를 48% 감면해 줄 예정이며 이는 첫 해에만 6천5백만 뉴질랜드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교역 품목에 대하여 관세를 철폐할 예정이라고 뉴질랜드 정부는 밝혔다.

 

뉴질랜드 유명 농산물 브랜드인 Zespri는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환호하며 키위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Zespri의 재배업자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약 2천만 달러의 세금을 지출하고 있었다. 이제는 온전히 재배에 집중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뉴질랜드와 한국 재배업자들 모두에게 이윤을 가져와 한국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Zespri의 최고경영자 Lain Jager는 말했다.
 
“자사의 다양한 품종 생산량이 2018년는 5천만 개의 상자 생산을 기록할 전망이다.  Zespri는 다년간 한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을 지지해 왔으며 이로 인해 뉴질랜드 키위 산업을 크게 성장시키고 한국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Jager는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지난주 발표된 한-중 FTA와 연초의 한-캐나다 FTA를 포함하면 이번 한-뉴질랜드 FTA는 올 해 체결된 한국의 세 번째 FTA다. 한-뉴질랜드 FTA는 5년 만에 타결된 것으로, FTA는 관련절차를 거친 후 내년 중 발효될 예정이다. 규모면으로 한국은 뉴질랜드의 6번째 수출국이며 뉴질랜드는 한국의 44번째 수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FTA를 통해 두 나라 모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주목을 받을 교역 품목은 농산물이다. 따라서 농산물 시장동향이 어떻게 변화할지 앞으로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17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1103/New-Zealand-completes-FTA-with-Sout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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