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광동성] 선전-홍콩 고속철 2017년 개통 따른 식품 시장 확대
조회943[중국광동성] 선전-홍콩 고속철 2017년 개통 따른 식품 시장 확대
현재 공사 중인 선전 북역~홍콩 서주룽역 26㎞ 구간공사가 2017년 완료될 예정이다.
광저우-홍콩 고속철이 개통될 경우 광저우 남역에서 홍콩 서구룡역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45분 이다.
또한 베이징-광저우 노선과 연결되어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홍콩까지 고속철생활권
으로 묶이게 된다. 고속철이 개통되면 중국 최대 경제권인 광둥성과 홍콩의 경제통합
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선전을 외환시범특구로 지정해 홍콩과의 위안화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선전 증시와 홍콩 증시 교차 투자를 허용하는 선강퉁(深港通)
이 시행될 예정이다.
인구 1500만명의 선전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만4000달러에 달해 중국에서
소득 수준이 가장 높고, 텐센트 비야디 화웨이 등 중국 대표 기업들의 본사가 밀집해 있다.
중국 정부는 ‘08년 '주장삼각주 메가클러스터' 계획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광동성과
홍콩, 마카오의 경제 통합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경제통합에 따라 금융업계 및 요식업계 외에 식품업계에서도 수입식품 등에 대한
시장성이 좀 더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 : 남방도시보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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