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랜치마켓, 자체 PB 상품 제작에 집중 할 것
조회1098[인도네시아]랜치마켓, 자체 PB 상품 제작에 집중 할 것
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내에서 랜치마켓(Ranch Market)과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을 운영하는 스뿌라 보가 레스따리(PT Supra Boga Lestari Tbk (RANC))는 사측의 PB 상품을 확충할 방침임. 이 기업의 주요 수익원으로 성장한 PB상품은 신선 식품을 중심으로 신상품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
ㅇ 기존의 PB 상품은 약 200여개로 스낵류, 화장 솜, 쌀 등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어 있음
ㅇ 사측이 새로 개발할 PB 상품은 주로 인도네시아산 농산물을 재료로 한 식품이 될 전망. 회사 매출의 절반을 신선 식품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임.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2조 640억 루피아로 46%가 신선 식품이었음
ㅇ 인니산 농산물을 사용한 신제품을 개발해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겠다고 덧붙임. 한 관계자는 “국산 농산물의 품질이 수입품에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으나 수송 비용과 시간이 너무 오래 소비 돼 가격 경쟁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
ㅇ 스뿌라 보가 측은 2016년 말까지 13개의 랜치마켓, 17개 점포의 파머스 마켓을 운영. 2016년에 랜치마켓 2 개점, 파머스 마켓 3개 점을 새로 오픈
ㅇ 올해 약 3개의 신규 점포를 오픈하고 전년 대비 4% 증가한 2조 1,400억 루피아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함
ㅁ 시사점
ㅇ 랜치마켓을 비롯한 주요 대형 유통매장에서 PB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완성식품 뿐만 아니라 원재료로 수출하여 현지 PB제품화 할 수 있는 품목들을 물색하면 인도네시아 시장 식품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됨
출처 : 자카르타경제일보(2017.06.02)
=자카르타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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