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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2005

중국 산둥성 화훼시장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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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소비가 왕성한 춘절 전 산둥성의 칭저우(青州), 라이양(莱阳), 칭다오(青岛) 등 주요 화훼시장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물량이 풍족하다. 호접란, 심비디움 등의 공급이 충분하다. 산둥에서 생산하는 진달래, 시클라멘 등은 과잉위기가 나타나 판매난을 겪고 있다.

 

둘째, 품질이 양호하다. 쿤밍경성의 호접란, 심비디움, 고신원예의 아나나스, 연태화중원예의 심비디움 등은 우수한 품질로 잘 팔리는 상품이 되고 있다.

 

셋째, 가격이 적정하다. 현재 산둥시장의 화훼 도매가격은 호접란 은 13-15위엔, 진달래는 15위엔, 아나나스는 33위엔 정도이다. 금년 각종 화훼의 가격은 이전과 비교해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넷째, 중국산이 많다. 호접란, 아나나스, 진달래 등은 주로 중국산이며, 심비디움은 수입산과 중국산이 각각 반을 차지하고 있다.

 

다섯째는 개인 소비가 대폭 상승추세이다. 산둥경제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서민의 화훼구매 소비가 열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자료원 : 베이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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