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인공양식의 해수어류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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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특별행정구 정부투자추진서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과학기술회사에서 연구제작한 무 오염 인공양식 해수어류기술을 도입하는 동시에 홍콩에 첫 양식 기지를 설립하였다. 처음으로 인공 배양한 무병, 무독, 호르몬을 주사하지 않은 우럭바리는 두 달 이후 홍콩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老鼠斑”、“东星斑” 등 고가의 바다 우럭바리는 줄곧 홍콩 사람들의 연회에서 빠지지 않는 요리로, 최근 들어 해수오염 등 요소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잡은 우럭바리는 수은 등 중금속의 오염을 받아 소비자들은 자연산에 대해 안심을 하지 못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 MCT회사는 15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인공양식 해수어류기술을 성공적으로 완성하였는데 이미 양어장에서 많은 품종의 해수어를 양식할 수 있고 그 생존율은 95%이상에 달하였다. 홍콩특별행정구 정부투자추진서는 일전에 이 고급과학기술을 홍콩에 도입하였고 柴湾에 세운 첫 시범양어장 2곳의 “해양재순환 수산시스템”은 이미 운행에 들어갔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양식계획의 제일 첫 걸음은 주로 고가의 “老鼠斑”와 “东星斑”를 배양하는 것으로 그 생산량은 약 2톤에 달한다. “해양재순환 수산시스템” 도입 후 해수는 층층의 엄격한 여과시설을 거치므로 야생 환경에서 부딪칠 수 있는 중금속 오염문제를 피할 수 있고 해수도 순환적으로 이용되므로 환경에 대하여 아무런 오염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인공양식의 우럭바리 성장주기는 약 9개월로 무게는 500g정도에 달한다고 하는데 홍콩인들이 처음으로 양식한 “老鼠斑”은 약 2달 후 각 식당과 마트에 출시될 예정이고 가격도 일반 시장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콩의 거대한 신선 우럭바리시장을 감안하여 MCT회사는 올해 안에 홍콩의 元朗에 양식 기지를 세울 계획이다. 그때가 되면 20여 가지 고가, 고 영양의 해산어류를 배양하게 될 것이고 생산량은 300여 톤에 도달할 것이다. 동 회사 고위간부는 그들은 홍콩인접지역의 광대한 관광객의 내원과 강대한 지적소유권 보장능력을 보고 결정하였다며 이번 합작을 통하여 홍콩을 아시아 과학기술수산중심과 신선우럭바리 수출기지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水产科技信息网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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