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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2004

일본,조류 인플루엔저 종식으로 계육·계란 판매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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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저 종식을 맞아 일부 슈퍼 및 생협 등에서는 교토부, 효고현의 계랸, 계육 취급을 재개했다. 그러나 소매 매상은 침체된 상태 그대로서 전년 수준으로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시가, 교토 등에 전개하는 슈퍼인 平和堂는 14일, 교토부내의 10점포에서 중지하고 있던 교토부산 계란 판매를 재개. 효고현산 판매를 중지하고 있었던 계육은 문제 발각후에 급히 매입하기 시작한 가고시마 및 미야자키산 판매를 계속하고 있다. 동 사는 「서서히 효고현산으로 대체해 나가고 싶다」라고 한다.판매상홍(5~11일, 금액 베이스)는 계란이 전년비 2% 감소, 계육은 동 1할 감소로추이. 일시 3할까지 떨어졌지만, 봄방학이 끝나 학교의 급식수요, 꽃구경 수요 등으로 회복되었다. 동 사는 「아직 소비자에게 불안감이 남아 있어 매상이 원래대로 회복하기에는 2개월부터 반년은 걸릴것이다」라고 장기전을 예상. 오사카 이즈미시 생협은 22일부터, 교토부산 계란의 판매를 재개할 예정. 4점포에서 교토부산을 취급하였지만, 조류 인플루엔저 발생후에 판매를 중지하고 있었다. 동 생협의 경우 매상은 전년수준을 유지해 왔지만, 계육은 일시 전년의 6할까지 감소. 「현재의 계육 판매상황은 전년의 2할 감소. 앞으로 서서히 회복할 것이다」라고 보고 있다. 아사다(淺田) 농산의 계란을 판매하여 발생직후에 거래를 중지한 코프코베는 그 사이 경위 및 대응을 소개하는 임시의 기관지 등을 발행, 불안 해소에 노력한 결과, 게란의 매상은 3월중순에 발생전의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단지, 게육의 매상은 4월상순이 되더라도 전년비 2할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종식선언을 받아 13일에는 전 점포에서 계육 100그램 100엔 특매 세일을전개. 향후도 수시특매세일 실시를 계획한다.(자료 : 도쿄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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