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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 2012

[일본]여름 무더위로 일부 야채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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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로 일부 야채가격 하락

 

감자 및 당근 등 일부 야채가격하락현상이 계속되고있다. 생육이 순조롭고 유통량이 늘어나고 있는데다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가열조리를 해야하는 야채의 매입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슈퍼마켓 입장에서는 구매에 있어 우위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잡아 세일을 하는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오타 등 도쿄도내의 4개 시장 11일 도매가는 감자가 1킬로그램당 96엔으로 평년대비 약 3할 저렴한 것외에, 당근도 1킬로그램당 98엔으로 2할이상 저렴한 가격. 양배추 및 양상치 등도 3할이상 저렴하다. 매장가격도 도매가를 반영하여 3~4할 정도 저렴한 것이 시세라고 한다. 저가격의 이유로는 예년을 초과하는 공급증가이다. 예의 야채들은 6~7월에 생육되지만, 동 시기에 적당한 강수가 있었던 것 외에 야간 온도가 비교적 낮고, 병해충의 위험이 줄어든것으로 생산률이 올라갔다. 8월중으로는 이러한 상태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상의 감소도 한 요인이다. 장마 뒤의 무더위로 주부들이 불을 이용해 조리하는 것을 경원시하였으며, 백화점 지하매장에서는 튀김류를 중심으로 반찬매장의 매상이 호조인 한편, 슈퍼등에서는 가열요리에 사용되는 무 , 당근 등의 뿌리채소의 매상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저가격인 야채를 세일의 주품목으로 하는 슈퍼마켓도 등장하였다고 한다.

 

출처 : 일본산업경제신문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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