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과수출회사 Enza가 현재 40%의 국내 수출시장 점유율을 앞으로 3 ~ 5년 이내에70%까지 확대할 의사를 밝혔다. Enza사의 점유율 확대는 인수방침 외에도 더 많은 사과재배업자들과의 계약방침을 통해 이루어질 전망이다.

뉴질랜드는 EU시장을 위해 사과를 생산하는 주요 국가들 중 하나로, Enza사는 국내 수출시장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국제시장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고자 한다. 현재 뉴질랜드 사과수출업자들은 국제시장에서 서로 경쟁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불합리한 가격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출처: Agrarisch Dagblad, 2006년 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