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7
2004
일본 동경·오사카시장, 2월 후반 과실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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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과 오사카시장의 2월 후반 과실시황은 강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맛이 양호한 보통밀감은 보합세에서 서서히 높은 가격대가 예상된다. 품귀경향인 사과도 견조한 시세가 계속되며 이 두 품목이 시세를 리드하고 있다.중만생감귤류와 소과경향인 키위도 전년보다 높은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파로 품귀고를 나타낸 딸기는 입하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동경시장>▲중만생감귤류 - 보합세이요캉은 에히메산이 중심이다. 산미가 적당하며 품질은 양호한 편이다. 판매전성기에 들어가 유통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불순으로 전년보다는 적은 편이고 규격은 2L사이즈가 주류이며 시세는 전년보다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150~180엔 수준이다. 데코퐁은 쿠마모토산을 주력으로 에히메, 사가, 카고시마산 등이 중심이다. 무가온 하우스품이 유통된다. 2L사이즈 중심으로 당도 등 품질은 양호하며 유통량은 전년과 비슷하다. 거래는 활발한 편이며 가격은 kg당 500~550엔 수준이다. 핫사쿠는 와카야마, 히로시마, 에히메산이 주력이다. M, L사이즈 중심으로 당도 등 품질은 양호한 편이며 가격은 kg당 130~150엔 수준이다. ▲밀감 - 강보합세시즈오카산 등의 보통종이 중심이다. 『靑島온주』는 2L사이즈 중심으로 유통되며 『壽太郞』도 유통된다. 맛이 양호하여 거래는 활발하며 유통량이 감소되면 더욱 높은 가격대가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200~230엔 수준이다. ▲딸기 - 약보합세토치기, 아이치산 등의『토치오토메』, 후쿠오카산 『아마오우』, 사가산『사가호노카』등이 유통된다. 2번과실부터 3번과실 시기에 들어가며 맛은 양호한 편이다. 한파로 품귀를 나타냈던 전년보다 유통이 늘어나나 증가수준은 기후에 좌우된다. 소매가격 상승으로 거래가 둔한 면도 있어 최고가격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1팩(300g) 380~430엔 수준이다. ▲사과 - 보합세주력인 아오모리산 『후지』가 주력이며 다른 산지는 거의 종료되었다. 유통량은 계속해서 적고 시세는 안정된 움직임이 예상된다. 품질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며 적절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 소과에서도 거래가 강한 편이다. 가격은 kg당 250~280엔 수준이다.『王林』도 수출증가 등으로 재고가 적은 편이다. 시세는 전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230~250엔 수준이다. 『조나골드』는 kg당 250~270엔 수준이다. ▲키위 - 강보합세에히메, 와카야마,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소과가 많아 대과에서 거래가 강하다. 업무용을 중심으로 안정된 수요가 있어 활발한 거래가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350엔 전후로 예상된다. ▲메론 - 보합세『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코우치, 치바, 미야자키산이 주력이다. 대과가 많아져 유통은 순조롭다. 업무용 수요가 활발해지나 경기침체로 커다란 움직임은 기대하기 어렵다. 시즈오카산의 중심가격대는 1상자(6개/5kg) 10,000~14,000엔, 기타 산지산은 7,000~10,000엔 수준이다.<오사카시장>▲중만생감귤류 - 강보합세이요캉은 에히메산이 주력이다. 기온상승으로 소비가 둔하기 때문에 전반의 견조한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하는 예년보다 20% 정도 적은 편이며 가격은 kg당 180~200엔 수준이다.데코퐁은 와카야마, 에히메, 큐슈산이 주력이다. 무가온재배품이 본격화되며 순조롭게 유통되어 예년의 입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도 활발하여 단가는 전반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500엔 중심이다. 퐁캉은 와카야마, 에히메, 코우치, 큐슈산이 주력이다. 에히메산 입하는 예년보다 약간 빠르게 전성기를 마치며 20일경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품귀고가 예상되며 가격은 kg당 220엔 전후로 예상된다. 핫사쿠는 와카야마, 히로시마산이 주력이다. 조기출하 경향으로 전성기를 지나 입하는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L사이즈를 중심으로 거래는 순조로우며 가격은 kg당 160엔 전후 수준이다. ▲밀감 - 보합세와카야마산의 저장품을 중심으로 토쿠시마산 등도 유통된다. 하순에 걸쳐 서서히 감소되며 판매는 종반에 들어가 고품질에서 거래가 강하다.M, L사이즈 중심으로 가격은 kg당 150엔 전후 수준이다. ▲딸기 - 약보합세토쿠시마, 코우치, 후쿠오카, 사가, 쿠마모토, 나가사키산 등이 주력이다.지연되었던 2번과실이 풍부하게 유통된다. 하순에 걸쳐 입하가 늘어나 하락세가 예상되나 예년보다는 적은 편이다. 월말에 삼짇날 등으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치노카』와『아마오우』는 한 단계 상승세가 예상되며 가격은 『토요노카』는1팩(300g) 300~350엔 수준이다. ▲사과 - 강보합세아오모리산『후지』가 주력이다. 예년보다 빠르게 냉장품으로 전환되며 입하는 감소경향이다. 소과이나 색과 품질, 맛이 매우 좋고 순조롭게 판매된다. 가격은 kg당 260~290엔 수준이다. 『조나골드』는 아오모리산 주력이다. 품질이 좋은『후지』거래가 강하며 상대적으로 낮다. 냉장품이 본격화되며 전체량이 적기 때문에 견조한 가격을 유지한다. 가격은 kg당 260~280엔 수준이다. 『王林』도 아오모리산의 고품질이 유통된다. 시세는 한 단계 상승세가 예상되며 가격은 kg당 240~260엔 수준이다. ▲키위 - 강보합세시즈오카, 와카야마, 에히메, 토쿠시마,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재고가 적고 시즌종반인 4월에 걸쳐 품귀경향이 강하다. 소비가 본격화되는 것은 3월 이후이나 조금씩 수요도 증가된다. 가격은 kg당 330~350엔 수준이다. ▲메론 - 강보합세『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코우치, 미야자키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안정적이며 혼례수요와 삼짇날 등으로 수요는 회복된다. 수박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어 경합될 가능성이 있다. 가격은 시즈오카산 1상자(9kg/6개) 10,000~15,000엔, 코우치산 등 기타 산지품은9,000~ 12,00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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