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청뚜]7월부터 중문라벨 인쇄하지 않은 분유 수입 금지
조회12157월부터 중문라벨 인쇄하지 않은 분유 수입 금지
2015-6-18 출처: 남방일보(南方日?)
중국은 7월1일부터 수입 영유아조제분유에 대해<예포장특수선식용식품표시> (《?包?特殊膳食用食品??》 ) 새로운 기준을 실시함. 새로운 규정에 따라 수입산 영유아조제분유 포장에 중문 라벨이 없거나 중문 라벨 표시가 중국법률법규와 식품안전국가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반송 또는 소각 처리함.
<예포장특수선식용식품표시> (《?包?特殊膳食用食品??》)(GB 13432-2013)는 2015년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새로운 기준은 과거 기준보다 더욱 많고 더욱 엄격함. 예를 들면 영양성분의 함량과 기능에 대해서도 더 명확한 규정이 있음. 7월 1일부터 통관 신고하는 수입산 분유에 대해서는 검사검역 관련 부서는 새로운 기준대로 검사 실시. 통관 신고할 영유아조제분유는 반드시 중국 입국 전에 직접 포장재에 인쇄해야 하며 중국내에서 라벨 부착은 할 수 없음.
중국정부의 수입 영유아조제분유에 대한 일련의 새로운 기준 실시와 엄격한 관리로 인하여 수입산 분유의 질 향상과 동시에 수입량은 하락 추세 보이고 있음. 통계에 따르면 광둥성검험검역국 관할지역의 1-5월 분유 수입량은 10,559톤, 1.1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5%, 27% 하락함. 과거 몇 년간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한 것과는 대조적임. 이는 광둥성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 전체적으로도 동일한 추세를 보이고 있음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전국 영유아조제분유 수입량은 22.04만톤으로 전년대비 47.61% 감소하였고, 수입액은 6.21억달러로 전년대비 70.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이러한 원인 대한 업계 인사는 중국 국내 분유 업계의 전체적인 불경기로 인해 분유 업체 재고가 포화 상태인 것에 기인한다고 밝힘. 지난해 국제 원유가격 하락에 따라 적지 않은 중국 국내 분유 업체가 원가절감을 위해 수입을 늘려 재고 포화 상태를 유발하였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재고를 소화하고 있는 중임. 전국 대형유제품 기업의 원료재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기업은 40-50만톤에 이르고 있음. 그럼에도 제품 판매는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는 상황임. 올해 1분기 원유공급 과잉상황은 3분기에 이르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내 원유가격 또한 3분기에 다소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 전체적으로 올해 분유수입량은 전년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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