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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2004

일본 농수성, 카고시마현 돼지콜레라 미승인 백신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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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수성은 22일, 돼지콜레라로 의심가는 카고시마현 鹿屋市 농장의 돼지에서 돼지콜레라 바이러스가 분리(分離)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돼지콜레라박멸기술검토회는 바이러스의 위전자 해석의 도중경과 발표에서 바이러스가 야외의 것이 아니고 미승인된 백신으로 판단했다. 바이러스가 분리된 돼지와 같이 동거한 돼지는 모두 살처분된다. 동 검토회에서는 분리된 바이러스는 3월에 같은 시(市)에서 확인된 미승인 백신의접종사례와 매우 비슷한 타입으로 판단했다. 한편, 감염경로 등 자세한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주변농장에 대해서 동 검토회에서는 충분한 청정성 확인이 이루어진 다음에야 이동자숙을 해제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현시점에서는 긴급백신을 사용할 상황이 아니라고 전하고 있다. 바이러스가 야외의 것이라면 돼지가 죽을 확률은 100%이나 이번의 예는 감염력이 약한 것이 특징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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