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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2013

영국 유통 Big4 점유율 하락에 獨 Aldi 매출 대폭 증가(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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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형수퍼마켓이 할인점(discounters)과 하이퍼마켓과의 싸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英 시장조사업체 Kantar Worldpanel에 따르면, 독일 할인유통점 Aldi와 Lidl는 지난 세 달 동안 두 자리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同 기간 Tesco, Morrisons, Asda의 시장점유율은 모두 하락했다.

 

Morrison 社의 영국 식품시장 점유율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온라인 스토어와 코너샵(convenience stores)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同社 시장점유율은 전년 3분기 대비 0.3% 하락한 11.1%로, 이는 2008년 3분기 점유율 11% 이래 최저 수치다. 

 

반면, 작년 3분기 Aldi 社는 32.7%라는 기록적인 매출 증가를 이루어냈으며 현재 영국 식료품 시장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Lidl 社는 14.3% 매출 증가를 보였다. 그리고 최상위 시장의 Waitrose 社가 매출 9.7% 증가와 더불어 신규점포를 계속 늘리는 중이다.

 

“유통시장의 양 끝에서 업체들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어 사이에 낀 Big4 (Tesco, Asda, Sainbury's, Morrisons)가 고전하고 있습니다,”고 Kantar Worldpanel의 Edeward Garner가 전했다. 그는 또한 “Lidl, Aldi, 그리고 Waitrose는 지난 3년 간 시장점유율을 3% 이상 뺏어왔으며, 이제 Big4는 어느 때보다도 작아진 중간층에서 다투게 되었습니다.” 라고 밝혔다.

 

Kantar Worldpanel의 Garner는 Asda의 ‘Price Guarantee', Sainbury’s의 'Brand Match', Tesco의 'Price Promice' 등 가격 프로모션을 언급하며, 이제 소비자들이 가격요인 하나만으로 매장을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 Foodmate  2013.09.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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