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
2002
화란, 90,000kg 뉴질랜드산 치즈 폐기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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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말 화란으로 수입된 뉴질랜드산 치즈 선적분 90,000kg(300,000유로)가리스테리아(Listeria)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 폐기 처분되었다.이 치즈를 가공한 회사는 독일 대형 유제품기업 Fonterrra의 계열기업인 뉴질랜드Anchor Products이다.Listeria monocytogenes 박테리아는 인체 listeriose(병명)의 바이러스로 어린이,알코올 중독자, 임산부에 특히 위험한데, 이 균이 신경부위에 누적될 경우 뇌막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이 균은 주로 신선 유제품, soft 치즈, 생고기 등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3℃에서이미 번식이 시작되므로 냉장보관 시에도 번식에 주의해야 한다.현재 EU 전체에 "경고"로 전달되어 관련 치즈에 대한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자료 : 화란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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