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7
2004
일본 후추(胡椒)의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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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볶음요리 등에 사용되는 향신료인 후추는 일본국내 생산은 없고 열대지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입량은 2003년에 8,600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매년 8,000톤 전후로 안정된 수입을 나타내고 있다. 2003년은 전체의 65%를 차지하는 말레이시아산이 5,600톤으로 전년비 6% 감소를 나타냈다. 주산지는 사라웍주가 주력이며 생산량은 9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인도네시아가 2,000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후추는 열매가 완숙되기 전에 수확하여 껍질채 건조시킨다. 백색(화이트)후추는 완숙된 열매를 물에 불려 껍질을 벗기어 건조시킨 것이며 그린페퍼는 열매가 완숙되기 전의 상태를 말한다. 매운맛과 향기가 좋아 고기요리, 생선요리와 스프 등 폭 넓게 이용되고 있다. 후추와 고추 등 향신료는 가정용수요가 전체의 1할에 지나지 않으나 대부분이 식품공업과 외식산업 등의 업소용과 의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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