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크리스마스 앞두고 가격 상승/로테로제 본당 250엔 - 동경시장동경 오다시장에서는 赤장미가 크리스마스 수요기를 앞두고 계속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로테로제』는 11월 하순부터 1본당 200엔을 넘어 이번달에 접어들어서는 250엔대까지 상승하고 있다. 이는 10월부터 11월까지의 일조량부족 등으로 각 산지에서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수요기를 앞둔 시기에는 일단 하락후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지만, 금년에는 입하량이 감소하여 고가시 200엔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가격도 130∼140엔대로 추이되고 있다. 赤장미의 고가에 힘입어 거베라, 카네이션의 붉은 색 계통도 상승하고 있다. 『입하량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크리스마스를 맞게되면 급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입하량 부족이 예상되어 크리스마스 직전에는 400엔대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