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시장 - 보합세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 수요로 상승무드이며,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한다. △ 감귤 - 보합세연말 수요기를 맞아 거래가 기대된다. 에히메, 쿠마모토, 나가사키, 시즈오카, 사가산 등이 출하된다. 예년에 비해 大果가 많으며, 수확량은 예년의 6∼7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입하량이 적은 편이다. 품종은 『南柑20호』나 『靑島溫州』등이며, 조생종은 종료되고, 중생종, 보통종으로 대체된다. 당도가 좋아 시장관계자들이 호평을 하고 있으며, 부패과의 혼입을 막아 소비자에게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가격은 kg당 250엔 수준이다. △ 사과 - 보합세『후지』는 아오모리, 나가노, 야마가타산 중심이며, 아오모리산은 전년보다 3할정도 적은 편이며, 나가노, 야마가타산은 격감한다. 입하는 상당히 줄어들지만 소비가 위축되어 있고, 연말 선물수요가 끝나는 등으로시세를 상승시킬 요인은 그다지 많지 않다. 소과경향이며, 맛, 착색 등은 좋은 편이다. 가격은 kg당 330∼350엔 수준이다.『王林』은 입하량이 안정되어 있으며, 맛도 좋은 편이다. 가격은 kg당 250∼280엔 수준이다. △ 딸기 - 강보합세12월 23일까지는 크리스마스 관련 업소수요, 그 이후는 가정수요 등으로 가격상승이 기대된다. 시세는 23일까지는 강세이고, 24일 이후에는 약세가 전망된다.관동산 일부에서의 생육부진이 회복되어 안정된 출하가 전망된다. 『토치오토메』는 토치기, 에히메산이 중심이며, 생육도 회복되어 입하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300g당 550∼600엔 수준이다. 『토요노카』는 후쿠오카, 사가 등 큐슈산이 중심이며, 풍부한 입하를 보이고 있다.가격은 300g당 500엔 중심이다. 그 외 시즈오카산 『章姬』도 출하되고 있으며, 현재 입하가 시작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많지 않지만 연말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메론 - 강보합세『아루스메론』은 기후불순이 계속되어 입하량이 적은 편이다. 시즈오카, 쿠마모토, 코치, 미야자키, 치바산 등이며, 각 산지마다 품질격차가 크고 상등품 입하량에 따라 시세가 변동할 것으로 보인다. 시즈오카산 kg당 가격은 2,000엔 중심이다. □ 오사카시장 - 보합세오사카 시장도 전체적으로 보합세가 전망되며, 크리스마스 등으로 거래는 좋을 것으로 보인다. △ 감귤 - 강보합세판매의 주축이 중생종에서 보통종으로 대체되며, 입하량은 전반보다 많아지지만 전년보다는 2∼3할 적을 것으로 보인다. 당도는 양호한 편이며, 기온저하와 함께 품질이 개선되고 있다. 금년에는 입하량이 적은데다 12월 23∼24일이 휴장이기 때문에 미리 연말연시용을구입할 것으로 보여 어렵게 전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와카야마, 에히메, 히로시카, 쿠마모토산 등이며, 가격은 kg당 280∼300엔 수준이다. △ 사과 - 보합세『산후지』를 중심으로 판매되며, 산후지의 경우 입하량이 서서히 회복되어 전년 수준의 입하량이 전망된다. 산지는 나가노, 아오모리, 아키타 등이며, 가격은 kg당 300∼330엔 수준이다.『王林』은 아오모리산이 주체이며, 입하량은 전년보다 5∼10%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산후지』에 비해 거래가 둔하며, 가격은 kg당 260엔 전후이다. 『조나골드』는 아오모리산이 중심이며, 입하량은 약간 증가한다. 외관 및 맛이 좋으며, 가격은 kg당 300엔 전후이다. △ 딸기 - 강보합세크리스마스 수요가 기대되는 24일까지는 업소수요 중심이며, 25일 이후는 양판점 수요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노카』는 후쿠오카, 사가, 쿠마모토 등 큐슈지방 중심이며, 다소 조기출하 경향이 있어 월말에 걸쳐 약간 감소도 예상된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업소수요는 M, S사이즈의 小果중심이며, 그 이후의 양판점 수요는 L, 2L 등 大果중심이다. M, S급의 300g당 가격은 600∼700엔 수준이며, 후반의 L, 2L급은 400∼450엔 수준이다. 『女峰』은 카가와산이 주력이며, 업소수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전반은 M급 1팩당 800엔 전후, 후반은 400엔 전후가 예상된다. △ 메론 - 보합세『아루스메론』은 쿠마모토, 코치, 시즈오카, 미야자키산이 중심이다. 입하량은 12월 전반과 변함이 없으며, 상등품과 大果의 거래는 변함없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정월수요와 파티 등 업소수요가 기대된다.다만 업소수요의 디저트에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박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있다. 시즈오카산 kg당 가격은 2,000∼3,000엔으로 전망되며, 코치산은 개당 1,000∼2,000엔 정도로 예상된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