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이징] 중국에서 어린이 전용 물(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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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어린이 전용 물(water)” 출시
조사 : aT 베이징지사
네슬레는 최근 중국시장에서 330㎖ 어린이 전용 물을 출시했다. 병 포장에 어린이가 좋아하는 8종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인쇄하였으며, 1개월간의 시판을 거쳐 상해의 8,000여개 슈퍼, 대형유통매장, 편의점 등에 선보였다.
상하이, 베이징, 운남지역이 주요 판매지역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원인은 물이 중량이 있어 배송범위가 생산지로부터 300㎞이내가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병 포장 물은 매년 8-11%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지역은 네슬레 제품의 세계 두 번째로 큰 시장이나 물은 아직 2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어 어린이 전용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을 꿈꾸고 있다.
식품음료자문회사 자료에 의하면 세계에 0-14세 어린이가 26%를 차지하고 있어, 2021년까지 어린이 병포장 물은 매년 7%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아태지역의 잠재력이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제품 발표회에서 네슬레는 중국 65%의 어린이의 일일 마시는 양이 부족하며 마시는 차수도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며 유럽국가는 90% 이상의 수돗물은 직접 마실 수 있으나 중국은 아직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로 하여금 물 마시는 재미를 갖게 하기 위하여 병포장 측면에 QR 코드를 스캔하면 게임이 가능하고 또한 추첨까지도 가능하여 노트 혹은 물병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 출처 : 중국식품상무왕
? 시사점:
중국의 영유아 시장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애니메이션 등 문화와 식품의 결합이 증가하고 있음. 특히 세계 각국의 수입식품이 들어와 치열한 경쟁중인 식품 대국 중국에서는 쉽게 눈에 띄고, 아이들에게 선호되는 캐릭터를 이용한 영유아 제품이 인기제품이 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음.
현재 뽀로로 등을 이용한 어린이용 음료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캐릭터를 이용한 식품이 중국시장에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됨. 특히 어린이용 캐릭터 물 제품의 경우, 석회질 등으로 물의 질이 좋지 않은 중국시장의 특수성+중국 소비자들의 수입산 선호현상+내 아이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이라면 가격을 묻지 않는 80,90년대 출생 부모들의 성향에 따라 향후 전망이 밝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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