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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2002

미국, 브로콜리, 양배추등 채소 체내 담배 독소 제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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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이 최소한 일주일에 두 번 브로콜리, 양배추 등 채소를 먹으면담배와 관련된 독소 성분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뉴욕주 밸핼러 소재 미국보건재단의 지나 데이 스티븐슨 박사는최근 미 암연구협회 연례회의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브로콜리, 콜리플라워(꽃양배추), 싹양배추, 순무, 양배추 같은 채소가 흡연자의 체내 담배연기신진 대사 과정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18∼59세의 건강한 흡연자 1백61명을 대상으로 흡연 정도와음식 섭취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담배로 발생하는 세가지 부산물(NNAL, NNAL-Gluc, 코티니네)의 소변 내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연구결과 일주일에 채소를 두 번 미만 먹은 대상자는 소변 내 담배 독소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일주일에 두번 이상 채소류를 섭취할 때 독소 농도가감소되기 시작했다고 스티븐슨 박사는 말했다. 스티븐슨 박사는 “이번 연구는 정상적인 식사법만으로도 담배와 관련된독소의 수준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채소를충분히 섭취하면 흡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해석돼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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