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프간에 식량 원조(최근이슈)
조회29311월 9일 사우디아라비아는 아프가니스탄에 194톤의 식품과 비식자재를 난민들을 위해 지원했다.
피난민구호부장관 압둘 사마드 하미(Abdul Samad Hami)는 사우디 대표단과 함께 계약을 체결했음을 미디어에 밝혔다. 하미는 겨울이 오기전에 이러한 원조는 아프간 전역의 피난민들에게 나누어질 것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식품들에는 쌀, 밀가루, 식용유 등이 주를 이루고 비식품에는 텐트와, 이불 카펫 등이 포함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무스퍼 빈 압두라(Musfer bin Abdurrah) 사우디 대사는 이번 원조가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 : WFP)이 아프간으로의 원조가 부족함을 지적함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세계식량계획 카불(Kaboul) 대표는 식량지원은 예산부족으로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격차를 메꾸기 위해 식량지원프로그램은 최소 3,000만 달러가 필요하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올해 앰네스티의 보고서에 따르면 내전과 자연재해로 인한 아프간 실향민이 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들은 적절한 식생활을 누리지 못해 다른 국가와 국제기구의 원조를 받아왔다. 그 동안 부족한 예산문제로 인해 부진했던 모습을 보였던 아프간으로의 식량원조가 다시 재개되었다. 이러한 식량원조가 아프가니스탄 식품시장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 아프가니스탄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수출기업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출처 : Bakhtar news 2014.11.09
http://www.bakhtarnews.com.af/eng/social/item/14876-s-arabia-assists-afghanistan-food-non-food-item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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