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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14

[인도네시아]공항관리공단 소매유통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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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항관리공단 소매유통업 진출

 

인도네시아 동부지역 공항을 관리하는 공항관리공단 제1 앙까사뿌라I(AP-I)가 유통사업을 담당할 자회사 앙까
사 뿌라 리테일(Angkasa Pura Retail)을 설립하고 비항공분야 사업에 진출한다고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앙까사뿌라 리테일은 매장 임대, 식음료 판매, 면세점 등 소매사업 운영하게되며, 500억 루피아 투자한다.
뜨그스 쁘리따 소라야 앙까사뿌라 리테일 사장은 “패션액세서리 브랜드 뚤리산(Tulisan) 등 일부 소매업체들이
내달 동부자바 수라바야 주안다국제공항에 입점할 예정 ” 이라며 “ 12월 말에는 와카이(Wakai), 팀버랜드
(Timberland), 리모와(Rimowa) 등 신발과 의류 업체 4개가 주안다 공항에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AP-I과 제휴한 업체는 국내외 브랜드 총 25개로, 내셔널지오그라피스토어, 미국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
주류 판매점 레드 앤 화이트 와인 앤 스피릿 등이 있다.
앙까사뿌라 리테일은 다국적 브랜드 외에도 국내 브랜드 11개를 육성할 방침이다.


뜨그스 사장은 내년에 개보수할 예정인 동부깔리만딴 발릭빠빤 스삥안 국제공항에 자사 브래드 커피숍 리퍼블
릭(Republik) 매장을 개업할 예정이다.
앙까사 뿌라 리테일은 식음료 사업장과 소매매장 외에도 7개의 면세점을 개장할 예정이다. 면세점이 입주할
공항은 북부술라웨시 마나도, 동부깔리만딴 발릭빠빤, 남부술라웨시 마까사르, 족자카르타, 중부자바 스마랑과
솔로, 서부누사?가라 롬복 등으로 2015년 2분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또미 수또노 AP-I 사장은 앙까사뿌라 리테일을 통해서 고객과 승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AP-I은 2013년 수입이 2조9천억 루피아였고, 이중 40%가 화물, 임대료 등 비항공분야에서 발생했고, 60%는
공항세에서 나왔다.


AP-I은 현재 한국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내년에 주안다공항에 제3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이다. 제3터미널은 1
단계로 15만평방미터 부지에 건설되며, 다시 2단계로 15만평방미터를 추가한다. 또한 활주로를 현재 3,000미
터에서 3,500미터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공항공사는 인도네시아 서부지역 공항을 관리하는 제2 앙까사뿌라(AP-II)와 협력해서 자카르타 수까
르노하따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쇼핑아케이트를 개장할 계획이다.

 

Daily Indonesia(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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