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미국인들 지방섭취량 꾸준히 감소에도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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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 남동부에 위치한 주 최대 도시인 미니에폴리스에서 30년 동안 12,5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조사에 따르면 트랜스 지방, 포화지방을 포함, 총 지방섭취량이 꾸준히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80-82년 전체 열량의 약 38.7%가 지방이었는데 반해 2007-09년에 접어든 이후 33.3%로 감소했고 또한 1980-82년 전체 열량의 약 13.7%가 포화지방이었는데 2007-09년에 접어든 이후 11.4%로 감소했다.
그러나 2010년 미국 식생활 가이드라인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에 따르면 하루 평균 총 지방 권장섭취량으로 전체 열량의 약 20%-35% 사이, 하루 평균 포화지방 권장섭취량으로 전체 열량의 약 10% 미만, 트렌스지방은 가능한 적게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밝혀진 또 다른 사실은 오메가 3 지방산 세 가지 종류 중 두 가지인 EPA와 DHA의 섭취량 또한 미국 식생활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권장섭취량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시사점
- 2010년 미국 식생활 가이드라인에 기준으로 최근 미국인들의 지방 섭취량이 꾸준히 감소함에 따라 권장섭취량에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예상됐지만 미국심장협회의 한 관계자 에따르면 기존 권장섭취량의 기준이 오늘날 인구수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포화지방은 5-6%미만, 트랜스 지방은 1% 미만으로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음.
- 기존에 판매되는 스낵류와 음료제품에 비타민, 천영성분, 미네랄 등을 함유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현재 미국인들의 오메가 3 지방산 섭취량이 권장량 절반에도 미치지 않고 있기 때문에 EPA, DHA 성분을 함유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 또한 좋은 전략임
◇ 출처 : Food Business News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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