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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2013

[인도네시아]해외유통업체들이 인도네시아로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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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통업체들이 인도네시아로 몰려온다.

 

최근 편의점부터 의류까지 대형 외국유통업체들이 최근 인도네시아에 잇따라 매장을 내고 있으며, 조만간
인도네시아가 전문유통업체들의 최대 투자국이 될 것이라고 18일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이고 특히 전체 인구에서 젊은층 비율이 높으며 중산층
이 증가하고 있어서 액세서리, 전자, 엔터테인먼트, 가구, 건강, 뷰티, 스포츠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전문유통
업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인도네시아유통업협회(Aprindo) 소속 유통전문가 용끼 수실로가 말했다.
용끼는 “세계적으로 모든 대형 유통업체들이 젊은층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를 주목하고 있다. 젊은이들은
향후 중산층을 겨냥한 제품의 소비자가 될 것이며, 특히 전문유통업체들에게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큰 인도네시아는 지난 수년 간 강한 경제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성장세
가 다소 둔화됐던 올해 2분기와 3분기에도 각각 5.8%와 5.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프랑스 까르프(Carrefour), 일본 아이온(AEON) 그리고 한국 롯데그룹(Lotte Group) 등이 인도네시아가 진출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회사 맥킨지는 인도네시아 소비자 수가 2030년에는 지금보다 세 배가 많은 1억3,500만명이 되고, 중
산층의 실질소득이 1인당 3,600달러가 될 것이며, 소비시장 규모가 1조8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유통업체들이 진출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예는 내년에 인도네시아에 매장을 여는 스웨덴 가구 및
가정용품 유통업체 이케아(IKEA)와 싱가포르 가구 및 전자제품 유통업체 코트 아시아(Courts Asia)다.
이케아는 자카르타에서 서쪽에 위치한 위성도시 땅그랑의 알람수뜨라 지역에 첫 번째 매장을 내년 9월 17
일 개장할 예정이고, 코트 아시아는 자카르타에서 동쪽에 위치한 위성도시 브까시에 첫 번째 매장은 내년 2분
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마크 매기 이케아 인도네시아 매니저는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의 가구시장은 10억 달러 규모
라며 이케아는 수도권 시장 점유율을 7~8%로 목표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가구 유통업체 1위 그리고 말레이시아 가구 유통업체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코트 아시아는 진출
후 5년 내에 수도권 지역에 10개의 매장을 낼 계획이다.

 

Daily Indonesia(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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