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칠레(Dole Chile)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2천만 달러의 비용을 4개 공장에 투자하였으며 블루베리 수출 시장에 진출 계획을 수립했다. 기업은 80만에서 1천만 킬로의 블루베리 수출량을 예상하고 3년 내로 최소 3배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돌 기업의 채소 사업부는 맛과 영양을 겸비한 혁신적 제품들을 로컬 시장에 선보였다.  최근 출시된 제품으로는 말린 코코넛이 있다. 이는 로컬시장의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가 되어 있으며 구매자들은 코코넛의 향과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사과와 같은 건 과일들도 함께 출시했다.

돌 칠레는 과일과 채소 판매 유통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70여개 국가에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제공한다. 현재 포도, 사과, 키위, 배, 자두, 체리, 복숭아 등을 수출하고 있다.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국제적 경험으로 돌 기업은 세계 각 국에 식습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과일과 채소 사업 분야의 최대 규모 기업인 돌 기업이 칠레 시장에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며 수입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대규모 기업인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은 돌 기업의 동향에 주목하여 칠레 식품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피고 적절한 대응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겠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10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0678/Dole-Chile-enters-blueberry-market-and-introduces-fruit-snacks-loc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