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쟝쑤성, 저쟝성, 상하이시 화훼업 연합구축에 나서

쟝쑤성(江蘇省), 저쟝성(浙江省), 상하이의 화훼관련업계 인사들은 최근 저쟝성 진화시(金華市)에서 회의를 열어 “장강삼각주지역 화훼산업발전 연합회의제도”를 함께 건립한다고 선포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는 이 전문 협력조직을 통하여 더 많은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장강삼각주” 화훼산업의 시장경쟁력을 더욱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쟝쑤성(江蘇省), 저쟝성(浙江省), 상하이 세 지역의 화훼산업은 비교적 발달하여 화훼생산면적이 총 5.5억평에 달해 전국의 약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세 지역의 도시 미화시장이 크고 화훼 소비수준도 높아 생산, 소비가 아주 활발하다.

회의에서는 3개 지역이 연합하여 제1차 중국 “장강삼각주” 화훼원예박람회를 저쟝성 진화시에서 제3회 중국묘목 교역회와 함께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동 회의에 참석한 지역대표들은 5개항의 중점 추진업무를 결정하였다.

1. 지역 화훼산업의 발전방향 연구 및 정부부문에 자문서비스 제공

2. 화훼업의 유통 및 융합추진과 화훼정보시스템을 건립하여 화훼산업의 현대화추진

3. 화훼전시활동 추진으로 지역 화훼업체간 교류와 협력 강화

4. 지역화훼 브랜드를 강화하여 화훼상품 지명도 제고

5.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화훼 신품종, 신기술, 신자재의 연구 및 교류 추진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綠色時報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