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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2007

일본과 호주 EPA 교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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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호주 EPA 교섭 시작


일본과 호주의 경제연대협정(EPA)의 체결을 향해 첫 교섭이 23일,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에서 시작되었다. 양국 정부는 작년 12월 EPA교섭 개시에 합의했으며, 일본은 소고기, 유제품, 소맥 등의 주요 품목을 관세철폐의 대상외로 해 줄 것을 호주측에 요구하고 있어 교섭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섭은 24일까지로 일본정부의 외무성 간부와 호주정부의 외무무역성 부차관이 출석했다. 


일본․호주의 EPA교섭의 첫 회합이 시작되었다는 보고를 받은 농림수산성 고바야시 사무차관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합에서는 교섭의 범위와 추진방향 등 절차적 사항에 대한 협의가 행해졌다고 말하고 교섭을 잘 주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합은 일본에 있어서 세계 유수의 농사물 수출국을 상대로 하는 첫 EPA교섭이다. 일본국내 농업과 지역경제에의 영향이 큰 주요 품목을 관세철폐의 대상에서 제외시킬지가 초점으로 농업관계자를 비롯하여 국민적인 관심도 높다. 이로 인해 농림수산성은 국제교섭의 책임자인 무라카미 농림심의관을 파견하여 만전체제로 교섭에 임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일본농업신문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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